때는 바야흐로 2002년..
갑자기 소화가 안되기 시작한 것이 몸이 이상하다고 느낌 처음이었습니다. 침만 계속나와서 침 삼키는 것도 일이고 삼키고 나면 침이 소화가 안될 정도 였지요. 천천히 목과 머리 어깨 등뼈가 다 아파왔습니다. 학교에서 1시간 수업듣는 것도 힘들 정도로 앉아있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등에서 어깨로 머리로 올라오는 그 느낌..학교도 그만 두고 거의 2년간 일주일에 4일씩 산에만 올랐습니다.
어느 순간 너무 어지러워 걷지도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한달을 보내고 입원 하였습니다. 어지럽다길래 이비인후과였고 이비인후과 입원 당일 전 정말 너무나 무서운 어지러움즈을 경험하고 구토를 하다가..그뒤론 기억이 없습니다. 3주 후에 소뇌 뇌종양이라고 수술을 받았더군요..수술받기 3주간의 기억이 아예 없어서 그때의 증상은 모르겠습니다.애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