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으로 은행에서 근무하는 저는 약 25년 전부터 경련성(발작성) 어지럼증(?)을 앓아 오고 있습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순간적으로 정신이 아득해지고 모든 의식이 꺼져버립니다. 마치 뇌(소뇌)를 망치로 때리거나 뾰족한 물체로 누르는 듯한 경련을 느끼게 됩니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유사한 증상과 비교하자면, 팔꿈치를 책상 모서리에 부딪혔을 때 느끼는 '찌릿한 느낌'과 비슷합니다. 이 증상은 주로 TV 시청이나 모니터 주시 등을 위해 고개를 젖힌 상태에서 잘 나타나며, 대개는 매우 짧게 나타났다가 지나가 버립니다. 다만, 이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에도 손발의 악력(근력) 등은 전혀 지장을 받지 않아서, 경련이 나타나는 순간에는 몸을 지탱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주위의 지지물을 재빨리 붙잡게 됩니다. 그 동안 유명한 대학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