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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스트]추석에도 주의해야 하는 장시간 앉는 자세, 허리통증 디스크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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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 강남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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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K클리닉 | 작성일 | 17-10-02 12:21 | 조회 | 1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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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스트] 2017.09.28
추석에도 주의해야하는 장시간 앉는자세, 허리통증/디스크 유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직장인의 경우 앉은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구부정하게 앉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 목을 앞으로 길게 빼고 앉는 자세 등은 각종 척추질환 및 디스크를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도 예외는 아니다. 쉴 수 있을 것 같은 연휴지만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목과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척추질환의 월 평균 진료 인원은 약 66만 8천명으로 집계 되었지만, 추석이 포함되어 있는 9~10월 사이의 진료인원은 약 138만 5천명으로 약 2배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추석연휴가 지나고 휴식을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통증의 범위가 엉덩이, 다리 등까지 넓어진다면 가까운 병원에 찾아가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K신경외과 박성만 대표원장은 “허리통증이 지속된다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허리디스크의 증상일 수 있다.”며, “수술할 정도로 허리디스크가 심하지 않다면 도수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척추를 바르게 정렬하는 치료로 마취, 절개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조언했다.
또한, 장시간 운전 및 앉는 자세로 인한 허리통증, 디스크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유지, 충분한 휴식, 스트레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 등받이는 직각에서 10~20도 정도 가볍게 뒤로 젖히고, 엉덩이는 등받이에 깊숙이 붙여 앉아 허리에 주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이기영 기자 kjh0423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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