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저는 긴 치아 교정을 받고 대학교때 교정이 끝나면서 치과의사 선생님께서 뼈 길이 차이가 조금 있기 때문에 약간 비대칭이 있지만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니 괜히 수술하지 말고 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도 왼쪽 얼굴이 좀더 짧은 안면비대칭이 좀 있긴 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생활하고 있었는데요, 2~3년전부터 서서히 아래턱끝이 왼쪽으로 돌아가더니 최근 1~2년 사이에는 비대칭이 너무 심해져서 거울만 봐도 스트레스를 받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왼쪽 광대는 튀어나오고, 오른쪽 눈은 위로 올라가고, 얼굴의 길이 자체가 길어지고,,전체적으로 얼굴이 왼쪽으로 빠져서 회전한 것 같아요. 안면뼈 하나하나가 틀어져있는것도 같구요.
애초부터 지금같은 비대칭이라면 수술을 고려하겠지만 원래 있던 비대칭 정도로는 그냥저냥 잘 생활해왔던지라 저는 선천적인 것보다는 몸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거다 생각하고 문제를 치료하면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2~3년 전이나 못해도 1~2년전의 상황으로만 되돌아가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고 한의원 치료도 받아보고 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고 계속 나빠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입을 벌리면 턱에서 소리가 나고(주로 왼쪽) 입을 크게 벌리면 딱 하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그러다가 어느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뒷목이 뻐근하고 왼쪽 어깨통증이 심해서 동네 정형외과를 찾아갔는데요,
평소에도 피곤하면 어깨통증부터 찾아왔었는데 잘 쉬면 금방 괜찮아지길래 신경 안썼는데 X-ray를 찍어보니 일자목이 진행된데다가 윗쪽부터 역커브가 살짝 걸리기 시작했다는군요. 그리고 정면 사진을 보니 목뼈가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어진것 같아서 뒷목을 찬찬히 만져보니 오른쪽이 뒷목뼈가 더 돌출된 것도 만져지더라구요.
평소 자세나 습관이 스마트폰을 많이 보고 직장에서도 내내 목 빼고 컴퓨터를 많이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요,
원래 있던 안면비대칭때문에 턱뼈가 돌아가고 경추가 기울어진건지, 아니면 먼저 자세가 틀어져 척추나 골반, 경추가 기울어져서 턱이 돌아간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일단 제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뭔지,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진단을 받고 싶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일단 상담비나 진단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구요, 체형 교정으로 안면비대칭 치료가 가능한건지,.,,아니면 체형 교정은 더 나빠지는 걸 막는거고 이미 틀어진 얼굴은 되돌릴 수 없는건지..저같은 케이스의 안면비대칭이 치료가 가능한지, 어떤식으로 치료하는지 등도 궁금합니다. 가능하시면 4시 10분경에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